2020 일기

2020. 1. 9. 00:15일기

케일+유자청 갈아갈아

 

이케아 소프트콘

 

아기 예원

 

무섭도록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.
잘하고 싶은 건 많은데
마음이 안따라주고 정신이 안따라주고 상황이 안따라준다.
그렇게 아깝게도 흐르는 귀한 시간들.
그걸 알면서도 난 제자리라니 아휴 한심해..
겨울, 흐린 날 버프로 아침에 일어나는게 쉽지 않으니
당연히 밤에도 늦게 잘 수 밖에
오늘 밤에도 늦게까지 잠이 안오면
미뤄놓은 책 좀 마저 읽어야지!
얼른 날이 좋아져서 운전 연습을 더 열심히 해야지!
그리고 얼른 엄마랑 놀러 다니고,
덕화의 고생을 덜어줘야지!